방콕의 밤문화 Bangkok Nightlife


태국 밤문화 클럽

태국은 나이트클럽이 너무 많아서, 태국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어디부터 가야할지 막막할 거다. 이 글에서 나는 방콕의 밤문화에 대해 모든 정보를 다루려하니, 잘 따라오도록.

대부분의 나이트클럽은 새벽 2~3시까지 오픈하며, 250~400바트(10,000~15,000원) 정도를 받고 입장과 음료를 준다. 가장 비싼 오닉스(Onyx)나 셀라비(Cé La Vi)도 한 500바트(약 20,000원)정도 받는다.

방콕의 모든 호텔은 당신이 여성을 데리고 방에 들어가지 못 하게 한다. 만약에 짜증나는 일을 겪고 싶지 않다면, 여성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게스트 프렌들리(Guest-friedly) 호텔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트클럽에서 푸잉(태국여자) 만나기

당신이 외국 여행객이고, 태국 나이트 클럽에 놀라간다면, 사실상 보통의 푸잉(태국여자)를 만나는 건 불가능이다. 그러니, 돈을 내지 않고 원나잇 스탠드를 할 생각은 버려라. (*모두 업소녀라는 소리)

베스트는 타이 큐피드(Thai Cupid)같은 사이트에서 여자를 찾는 것이다. 물론 공짜지만, 소정의 돈을 주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기를 권한다. 칵테일 두잔 값인 $20이면, 당신이 원하는 만큼의 메세지를 보낼 수 있게 한다. 1백만 이상의 회원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1,000 명의 여자는 항상 온라인이지. 만약에 당신이 보통 수준만 된다면, 엄청난 수의 여성들로부터 매칭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이 해야할 것은 방콕에 가기 며칠전부터는 여자들을 열심히 컨텍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클러빙이나 파티를 좋아하는 여자들을 찾아봐라. 그리고 전화번호와 와츠앱, 라인 아이디 등을 따내라. 방콕에 간다면, 그녀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밤을 보내면 된다.



여행자를 위한 방콕의 밤문화

나는 당신이 피해야 할 나이트클럽부터 시작하겠다. 외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이트클럽들이 많은데, 이런 곳은 진짜 좋지 않음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몰라서 방문하고 있다. 그런 큰 이유중에 하나가, 택시 운전수들이 그들을 나이트클럽으로 데려다주면 손님당 200바트(약 8000원) 정도씩 커미션을 받거든. 이래서 택시들은 종종 외국인들에게 공짜로 태워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나이트 클럽은 쇼크39(Shock39), 스파이시(Spicy), 클라이막스(Climax), 보씨(Bossy), EQ 등이 있다. 이러한 곳은 대부분 비슷하다. 디자인도 별로고, 약간 더러운데다, 특별 이벤트도 거의 없다. 그리고, 99% 창녀들을 통해서 끝없이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낚는것만 하지.

이런 곳이 좋은 점은 단지 밤늦게까지 오픈한다는 것 뿐이다. 보통 새벽 5~6시까지 하거든. 남녀 비율도 최악이다. 돈을 지불한다고 해도, 괜찮게 생긴 푸잉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당신이 아래와 같은 이유가 아니면, 위에 말한 클럽은 아예 갈 필요가 없다.

  • 대중음악을 좋아한다.
  • 별로 예쁘지 않은 후커를 원한다.
  • 새벽 3시 이후에 파티를 하고싶다.
  • 반바지에 쪼리를 신고 있다.
  • 해외에 나와본 20살짜리 촌놈이다.
  • 클럽이 금지된 나라 출신이다.

몇몇 관광객을 노리는 클럽은 좀 낫다. 예를 들면, 믹스(Mixx)나 인세이너티(Insainity)같은 곳이 그렇다. 그렇지만 대체로는 비슷하다. 관광객을 노리는 프리랜서 창녀에, 이른 새벽까지 열고, 택시운전수한테 커미션 주는 클럽일뿐이지.


방콕의 밤문화

인세이너티는 소이 카우보이(Soi Cowboy)와 나나 플라자(Nana Plaza)에서 아주 가깝다. 그러니, 고고바에서 일하다 방문하는 애들이지. 인세이너티는 완성도가 높은 클럽이다. 그리고 가끔 일반인 여성(*직업여성 아닌 여성)도 만날 수 있다. 음악이 그다지 나쁘진 않다. 대부분 하우스나 EDM 틀어준다. 인세이너티는 특히 한국인들에게 유명하고, 많은 여자들도 한국인들하고만 놀려고 한다.

믹스(Mixx)도 비싼 편이지만 좋다. 그 곳에는 두 룸이 있다. 그중 한 곳은 힙합 분위기지. 믹스는 5성급 인터콘티넨탈 호텔(Intercontinental Hotel)에 있기 때문에, 손님들은 대체로 상류층이 많다. 그리고 창녀들도 대체로 하이클래스 에스코트들이고, 몇몇은 러시아 여자도 있지. 5시에 영업종료한다. 이 곳은 돈있는 엑스팟(*외노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엑스팟을 위한 방콕의 나이트클럽

태국에서 일하는 엑스팟이나 방콕을 여러차례 들린 사람들이 주로 방문하는 클럽을 소개할까 한다.


레벨즈 (Levels)

레벨즈 클럽은 얼로픝 호텔(Aloft Hotel) 6층에 있다. 원래 여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클럽으로 봐야할지 애매한 곳이지. 여기도 창녀가 엄청 많다. 그리고 30대 정도의 엑스팟들과 여행객들로 가득차있지. 만약 당신이 방콕에서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다면, 현지 일반인 푸잉을 만나는 것도 가능한 곳이다. 보통 음악은 EDM 과 하우스고, 일요일에는 힙합이다. 여기가 좋은 점은 루프탑 가든이 있어서, 담배를 피울 수 있지.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안에서 술값은 비싼 편이다.


셀라비(Cé La Vi)

셀라비는 사톤 스퀘어 (Sathorn Square) 39층에 있다.

쿠데타(KuDeTa)라고 불렸던 이 곳은 싱가포르 셀라비의 자매업체다. 아주 고급스러운 나이트클럽으로 방콕의 외국인들에게 인기 만점이지. 당신은 반드시 입는 옷에 신경써야 하고, 돈을 좀 가지고 가야 한다. 이 곳은 사람들을 만나기 좋은 장소고, 특히 고위층 태국여자를 만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여행객이라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겠지만ㅎㅎ 음악은 디제이나 이벤트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고급 창녀가 있는 곳인데, 그녀들은 상당히 잘 튕긴다.


글로우 (Glow)

수쿰빗(Sukhumvit 33)에 있는 이 곳은 작은 나이트클럽으로, 2층으로 나뉘어 있다. 한 층은 유럽풍 테크노, 그리고 다른 층은 일렉이다. 방콕에 사는 엑스팟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다. 당신은 여기서 여행객이나 태국인들을 많이 보지 못 할것이다. 글로우는 당신이 유럽풍 클럽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클럽이다.


태국 나이트클럽

빔(Beam)

난 빔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인상적인라이팅과 스모크 이펙트로 아름답게 잘 디자인된 나이트 클럽이거든. 난 여기와 비슷한 곳을 가본적이 거의 없다. 다양한 DJ 들이 있고, 일렉 뮤직과 힙합 음악 중심이다. 한편, 내가 안 좋아하는 점은 약간 비싸다. 입장료만해도 400 바트(약 15,000원)씩이나 받는다. 그리고 놀러온 사람들도 그다지 친근하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머스타셰(Mustache)

벨기에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방콕에서 유명한 바다. 도시 중심가에 있는 건 아니지만, 수쿰빗(Sukhumvit)에서 택시로 불과 15분 거리지. 음악은 빔이나 글로우나 비슷하다. 그렇지만, 손님들은 어린편이고, 좀 더 편한 스타일이다. 2층으로 되어 있고, 루프탑 바도 있다. 늦게까지 문 열고, 입장료는 공짜다.


싱싱 씨어터(Sing Sing Theater), 매기추스(Maggie Choos) 아이언 페어리즈(Iron Fairies)

위 세곳은 모두 바(bar)형 클럽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을 갖췄다. 엑스팟들도 간지나고, 좋은 칵테일에 음악도 좋다. 세 클럽 모두 가볼만하다. 식사하고, 더 큰 나이트 클럽들 가기 전에 들리는 곳으로 최고다.


라이브 RCA (Live Royal City Avenue)

라이브RCA 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을 많이 초빙하는 이벤트형 클럽으로 유명하다. 여긴 매주마다 분위기가 약간식 다르기 때문에, 미리 페북을 가보는 걸 권한다. DJ 에 따라서, 손님들의 외국인 비율도 달라진다고 한다. 주말에말 오픈한다는 점을 주의해라.



백패커를 위한 태국 밤문화

백패커와 돈을 아끼면서 사는 엑스팟은 카오산(Khao San) 길에서 놀면 된다. 이 곳은 그다지 세련된 곳은 아니지만, 종종 재밌게 놀 수도 있지. 태구에서 서양여자를 만나고자 한다면, 이 곳을 꼭 가라.

이 쪽은 수쿰빗에서 택시타고 120바트(약 4,500원)정도면 갈 수 있다. 카오산 거리가 진짜 좋은 점은, 한 장소에 클럽들이 몰려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술마시다가 옆가게로 놀러가고 그럴 수 있을만큼 가깝다.

메인 나이트클럽은 "더 클럽(The Club)"이라고 부른다. 여긴 골프(Golf) 라고 불리는 바 바로 옆에 있다. 만약에 250바트(약 10,000원)을 낼 수 없다면, 길에서 파티하고 놀아도 된다. 왜냐면 길이나 안이나 사람과 환경은 비슷하거든. 좀 더 소박한 방편으로는 걸리버(Gulliver)를 가면 된다. 브릭 바(Brick Bar) 역시 인기있다. 그렇지만 이런 곳은 대부분 태국인들만 있지.



방콕의 고급 나이트 클럽

하이소(*Hi-so는 High Society의 준말)은 상위 1%의 부유한 태국인들을 표현하는 말이다. 만약 당신이 20살정도 되는데, 포르쉐를 소유하고 있고, 유명한 영화배우랑 연애를 한다면, 당신은 하이소라고 불릴 수 있지.


태국 방콕 오닉스

하이소 태국인들이 노는 곳은 주로 방콕 중심가에 있다. Royal City Avenue(Onyx)나 통롤(Thonglor) 등이 대표적이지. 통롤은 방콕의 가장 트렌디한 사람들이 모이는 클럽이라고 보면 된다.

태국에서 가장 예쁜 푸잉들은 이런 하이소 클럽에서 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당신이 여러 친구들과 가는 게 아니라면, 이런 여자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푸잉들은 의외로 외국인들과 어울리는 것을 자신들의 명예를 더럽힌다고 생각하거든. (*상류층 태국 남자들이, 외국남자랑 노는 여자를 싫어함)

그래서 당신은 먼저 얘네들이랑 같이 놀아도 되는지 허락받고 놀아야 된다.

대부분의 태국 나이트 클럽은 아시아계 클럽이나 비슷한 분위기다. 소파를 부킹하고, 비싼 술을 병으로 주문하고, 친구들끼리 놀러와서 골뱅이 될때까지 마시고, 최대한 잘난척 부유한척 쑈업을 하지. 만약에 당신이 테이블을 부킹할 수 없으면, 사실 쓸모없는 놈이 된거나 마찬가지다. 왜냐면, 바텐더는 VIP 손님들에게 서빙하느라 바쁘시거든.

테이블을 부킹한다는 것은 당신이 일정량 이상의 술을 사먹겠다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예를 들면, 테이블을 예약하려면 최소한 $300는 써야 된다. 보통 이런 클럽에서 위스키는 한병에 2000 바트(약 75,000원)정도 하는데, 만약에 당신이 친구들과 칼같이 n빵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술을 사는게 차라리 나을 수 있다.

드레스 코드는 상당히 엄격하다. 절대로 여행객처럼 보이면 안 된다. 반바지 안 되고, 샌달이나 쪼리 안 되고, 나시티도 안 된다. 아무리 나이가 있어보여도, 항상 신분증 확인을 하기 때문에, 여권을 꼭 지참하라. 어떤 클럽은 당신이 외국인이라면, 돈을 더 내야할 수 있다. 그렇지만 들어가면서 무료로 마실거 하나 주기도 하지.


오닉스(Onyx)

오닉스는 태국에서 가장 간지나는 나이트 클럽이다. 하지만 모든게 비싸다. 들어가는 입장료도 500 바트 (약 20,000원)이나 된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다. 가급적이면 친구들이랑 다니고, 보틀 서비스를 쓰는 게 좋다. (*보틀 서비스는 병째로 술값을 지불하면서, 테이블 예약 등을 같이 하는 걸 말함)

필수적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바바바 Barbarbar(구 펑키 빌라)

펑키 빌라로 잘 알려져 있는 바바바는 한때 불이 난 적이 있다. 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으로 태국 유명 밴드들이 자주 오는 것으로 알려져있지.


데모(Demo)

바바바 옆에 데모라는 클럽도 있다. 여기는 EDM 음악이 주 테마고, 더티바(Dirty Bar)라고 힙합 테마의 바도 있지.


낭렌 앤 에스코바(Nunglen and Escobar)

여기는 젊은 태국 상류층들이 라이브 뮤직을 듣기 위해 오는 곳이다. 예전 펑키빌라와 비슷한 곳이지.

두낫디스터브 클럽(Do Not Disturb Club)

이 클럽은 짧게 DND 클럽으로 불린다. 데모랑 비슷하게 낭렌 뒷쪽에 있다. 라이브 타이밴드가 있고, EDM DJ 를 보유하고 있다.



태국 중산층들이 가는 나이트 클럽

바바바(구 펑키빌라)나 오닉스 클럽과 다르게, 이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클럽들은 외국인들에게 조금 더 호의적이다. 평균적으로 이런 클럽에서 외국인 비율은 약 5~10% 정도 된다. 그리고 이들은 대체로 젊은 외노자들이다. 대중음악 테마라고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면, 방콕에서 가장 재밌게 놀 수 있는 클럽 부류이기도 하지.


이 부류에 들어가는 클럽은 창녀가 아닌 일반적인 푸잉을 만날 수 있는 클럽이기도 하다. 대체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파티를 하기 위해 모이는 곳이다. 그렇지만 모든게 쉽게 넘어갈거란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여기에 있는 여자들은 주로 남자를 대동해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데리고 놀기 힘들다. 이런 점 때문에, 클럽에서 푸잉들이 당신과 시간보내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해볼만한 솔루션은 그녀가 속한 그룹이나 테이블에 같이 속하고 연락처를 교환하는 거지. 다음날에 연락해서 만나면 되니까.


많은 여행객들은 이런 클럽을 피한다. 왜냐면 바로 원나잇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지.

난 서양음악 테마인 곳만 리스팅을 해놓고 다니는 편이다. 당신이 로컬음악에 별로 부담이 없거나, 태국음악에 관심이 많다면, 중심지로부터 멀리 있는 지역의 클럽에 놀러가보길 바란다.


루트 66 (Route 66)

루트 66은 방콕에서 평범한 클럽이지. 진짜 크고 여러 방이 있다. 힙합존, EDM 존, 라이브 뮤직 존 등으로 나뉜다. 이 클럽에 오는 손님들은 주로 태국의 중산층에 속한다. 요즘들어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엑스팟들에게 점차 인기가 많아지는 클럽이지.


방콕 루트 66

라차다 4 (Ratchada 4)

라차다4는 작은 엔터테이먼트 컴플렉스로 수쿰빗에서 10분 거리다. 여러 나이트클럽과 바, 가라오케 등이 한 지여에 몰려 있다. 클럽으로는 스놉(Snop), 엠바씨(Embassay), MBS(엠비에스), 헐리우드(Hollywood), 넥스트7(Next7) 등이 있다.

라차다4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새로 지은 클럽인 매드(MAD)도 좋다. 매드는 이전에 맨션7(Mansion7)으로 알려졌던 클럽이다.


브릭 바 (Brick Bar)

브릭바는 당신이 카오산 거리에 있다면 놀러가볼만한 곳이다.

나즈(Narz) 역시 방콕에서 오래된 좋은 클럽이다. 이 곳은 원래 힙합테마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EDM 과 트랜스테마지. 예전처럼 사람이 몰리지는 않지만, 여전히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방콕 힙합 나이트 클럽

방콕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힙합, 알앤비 클럽이 있다. 매일마다 적어도 힙합 클럽이 최소 5곳이거나, 힙합 스페셜 이벤트가 있지.


가장 최고의 힙합 클럽은 슈거(Sugar)다. 수쿰빗 소이 11(Sukhumvit Soi 11)에 있다. 여기는 뉴욕 스타일 나이트클럽으로, 방콕 최고의 힙합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엑스팟과 태국인들 모두 많은 곳이지. 입장료는 꽤 싸다. 200바트 (약 7,500원)으로 마실 음료를 같이 준다.

또다른 추천 장소로는, 더티바(Dirty Bar)로 앞에 말한 데모클럽 안에 있다. 이 곳은 힙합, 알앤비, 레게 음악 중심이지.

방콕에 있는 몇몇 대형 나이트클럽은 힙합 알앤비를 위한 룸이 따로 존재하기도 하다. 예를 들면, 루트66이나 믹스같은 곳이지. 그리고 셀라비 역시 매주 수요일마다 힙합 레이디스 나이트를 운영하고, 레벨즈 역시 일요일에 힙합 테마 이벤트가 있다.



방콕의 에프터 아워 나이트클럽

(*여기서 말하는 나이트 클럽은 상당히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클럽을 말합니다.)

방콕은 얼마전까지 통금시간이 있던 나라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방콕에서 클러빙을 하려면 너무 늦게 시작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추천하는 건 저녁 6시쯤에 식사를 하고, 괜찮은 바에 가서 8시쯤에 술한잔 하고, 클럽에 11시쯤 들어가서 노는 것이다.

애프터 아워 클럽으로는 스크래치 독(Scratch Dog) 으로 윈저 수트 호텔 (Windsor Suites Hotel) 안에 있다. 여긴 창녀가 득실득실하다. 운이 좋아야만 일반인 여성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다. 입장료는 400 바트(약 15,000원)로 마실거 하나 같이 준다.

난 힙합 팬은 아니지만, 슈가 클럽이 밤늦게까지 놀기 가장 좋은 클럽이다. 여기는 아침 4시까지 운영한다. 내가 여기를 갔을 때는 창녀는 거의 없었다. 태국 사람들도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말도 걸어주고 아주 친절했지. 그렇지만, 내가 들은바에 따르면, 경비서는 놈들이 인종차별도 한다하더군. 물론 난 경험한 적이 없다.

머스타세(Mustache)도 아침 6시까지 운영한다. 이 곳은 언더그라운드 풍의 음악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간다. 창녀는 거의 없으며, 만약에 당신이 원나잇을 꼭 해야만 하겠다면, 가지 않기를 바란다. 여긴 또 시내에서 꽤 멀거든.


방콕 인세이너티

만약에 당신이 하룻밤을 같이 보낼 푸잉을 찾는다면, 인세이너티(Insanity)를 가라. 여기는 프리랜서 창녀들과 일반인 푸잉들이 엄청 많다. 믹스(Mixx) 역시 5am 까지 운영한다. 믹스에는 고위직에서 일하는 여성까지 많지.

마지막으로 쇼크39(Shock39), 스파이시(Spicy), 클라이막스(climax), 보씨(Bossy), EQ 역시 늦게까지 운영한다.



무료입장 가능한 나이트클럽

만약에 당신이 남자라면, 방콕 대부분의 나이트클럽에서 돈을 내고 입장해야 할 것이다. 여자들은 레이디스 나잇일 때 무료입장이 가능하지. (밑에 리스트가 있다.)

내가 아는 나이트클럽 중에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은 2곳이다. 레벨즈와 머스타셰. 데모같은 클럽은 주중에는 무료입장이고, 주말에는 외국인들에게 마실거(FDC) 하나를 주면서 입장료를 받지. 셀라비 역시 주중에는 무료입장이다. 그렇지만 주말엔 500바트나 받는다.

만약에 당신 수중에 돈이 없다면, 그냥 카오산 거리에서 파티를 즐겨도 된다. 이 거리 바에 있는 사람들은 세븐일레븐에서 산 음료수를 마시기도 하니까.



아랍, 아프리칸, 러시안 클럽

방콕 나이트 클럽은 다양하다. 외국인들을 위한 나이트 클럽도 많다. 특히 나나 플라자(Nana Plaza) 주변에 있지. 난 그 안에 들어가본 적은 없지만, 그 입구 주변을 다녀본 적은 있다.

아랍 중동계 사람들은 그레이스랜드(Graceland Hotel) 안에 있는 디노 클럽(Dino Club)을 자주 간다. 그레이스랜드 호텔은 여자를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호텔이기도 하지. 그래서 말할 것도 없지만, 후커 푸잉들도 엄청 많다.

아프리카계 흑인들은 지-터미널(G-Terminal) 클럽을 자주 간다.

그리고 동유럽, 러시아 창녀들이 많은 나이트클럽도 있다. 예를 들면, 라자 호텔(Rajah Hotel), 보씨(Bossy), 믹스(Mixx) 같은 곳.

일본인들은 수쿰빗 소이 33 가까이에 많이 간다. 왜냐면 이 동네는 누루 마사지(Nuru Massage)같은 일본식 마사지 샵이나 가게가 있기 때문이지. 여기에는 루암칫 플라자 호텔(Ruamchitt Plaza Hotel)이 있다. 거기 지하에 테메카페(Thermae Cafe)라고 있는데, 프리랜서 창녀들이 엄청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이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놀러온 아시안 클러버들은 주로 라이브 RCA 에 많이 가더라.



고고바 (스트립 클럽)


태국 방콕 고고바

방콕내의 거의 대부분의 고고바 (혹은 고고클럽)은 3곳에 밀집되어 있다. 나나플라자(Nana Plaza), 소이 카우보이(Soi Cowboy), 그리고 팟퐁(Patpoing). 만약에 당신이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나나플라자는 가장 큰 곳, 소이 카우보이는 가장 핫한 곳, 팟퐁은 가장 저질인 곳. 소이 카우보이에서 나나플라자까지는 걸어서 15분이다. 그리고 소이 카우보이나 나나플라자에서 팟퐁까지는 택시로 15분이지.

각각의 장소에 고고바는 수십곳이 있다. 이 동네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다 똑같에 보일 수 있지만, 자주 가는 사람들은 각각의 클럽마다 약간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지. 어떤 곳은 토플리스(상의탈의) 쇼걸이 있고, 어디는 나체녀가 있고, 어디는 너가 여자를 만져도 되고, 어디는 레보들이 있고, 어디는 일본인이 있고, 어디는 아줌마들이 있고 등등 다 각자 다른 특색이 있다.

당신은 보통 원으로 둘러 앉아서 여자들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말을 걸어도 되고, 술을 한잔 사줄수도 있다. 그 여자가 허락하면 데리고 당신의 방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경우에는 아마 가게에 일정 요금을 지불해줘야 할 것이다. 이런 고고바를 갈때 가장 좋은건 이른 저녁에 가는 것이다. 약 7~8시 정도. 왜냐면 그때 가야 예쁜 여자들이 남아있거든.

방콕에서 풀누드 고고바 는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몇년전만 해도, 아주 소수의 고고바만 토플리스(Topless: 상의탈의) 쇼를 했거든. 지금은 약 20%의 고고바에서 가슴을 내놓고 쑈를 한다. 물론 팬티까지 벗는 애들도 있다.

난 누드가 없는 곳은 소개하지 않겠다. 알아서 찾아가라.


바카라 고고바 (Baccara)


바카라 고고바

바카라는 소이 카우보이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바다. 특히 일본인들에게 유명하며, 토플리스뿐만 아니라, 풀누드쇼도 한다.

소이 카우보이에서 바카라가 다른 곳에 비해서 유명한 이유는, 다른 곳보다 오래 했고, 예쁜 여자들이 많은데다 에로틱쇼가 죽여주기 때문이다.

각 층이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밑에서 보면 윗층의 여자들의 교복(유니폼) 치마속을 볼 수가 있는데, 쇼걸들이 팬티를 입지 않고 있다. 약간 흐릿흐릿 하지만, 너의 관음증을 해소할 수 있지.

2~3층 푸잉들은 가끔 풀누드로 있다. 한편 1층은 가장 예쁜 푸잉들이 있으며, 비키니나 토플리스로 춤을 춘다.


크레이지 하우스 (Crazy House)


크레이지 하우스 방콕

크레이지 하우스는 수쿰빗 23에 있다. 난 여기를 미국인 엑스팟으로부터 가장 유니크하고 야한 고고바라고 소개받았지. 그가 맞았다.

당신이 다 벗은 예쁜 푸잉들에게 둘러싸인다면, 천국에 온 느낌이 들 것이다. 바카라와 같이 시스루 유리천장 덕분에, 밑에서 위를 볼 수 있지. 여자들은 총 50~60명 정도 된다. 쇼는 스테이지에서도 하지만, 방에서도 해준다. 어떤 여자들은 기모노를 입고 있고, 몇명은 브라만 입고 있고, 어떤 푸잉들은 팬티만 있고, 어떤 애들은 그냥 안 입고 있다.

바카라에 비해서는 누드의 정도가 더 심하고, 덜 세련된 편이다. 그리고 여자들도 덜 예쁜편이지.


수지옹 고고바 (Suzie Wong)

수지옹 고고바도 소이 카우보이에 있다. 여기는 이 동네에서 가장 과감한 쑈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 바카라는 진짜 예쁜 여자들의 에로틱한 쇼를 제공한다면, 수지옹은 다소 포르노스타일이다.

여자들은 나이가 있는 편이고, 절대 어린 애들은 아니다. 어떤 애들은 생긴것도 좀 그렇다. 그런데 만약에 당신이 하드코어한 것을 좋아한다면, 이 곳이 최고다. 레즈비안 쇼부터 핑퐁쇼(*여성의 성기에 탁구공 넣다뺏다하는 변태쇼) 같은 포르노를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여기는 이런한 쇼를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유명하지.


스팽키즈(Spanky"s)

나나 플라자에는 여러 고고바가 있는데, 그 중에서 최고는 역시 스팽키스다. 당신이 여기서 풀누드는 볼 수 없지만, 충분히 섹시한 고고댄서를 볼 수 있거든.

몇몇 푸잉들은 내가 태국가서 본 여자들 중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었다. 그리고, 160바트짜리 음료수를 사주면, 그녀들이 당신을 위한 시간을 내어줄 것이다.

여기는 15분짜리 라이브쇼가 있는데,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쇼가 지겨우면 그냥 다음꺼 나올때까지 기다려라. 밤 중에는 직원들이랑 손님들이 같이 하는 림보 대회가 잇다. 왼쪽 구석에서는 여자가 공공연하게 샤워도 한다.


스팽키즈


방콕 고급 나이트 클럽

만약에 당신이 돈도 있고, 육감적인 여성에 대한 욕심도 있다면, 나나 플라자에 있는 평범한 고고바로는 성이 차지 않을 것이다. 방콕에는 하이클레스 젠틀맨 클럽이 따로 있다.

방콕에는 "젠틀맨즈 클럽(Gentleman"s Club)"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코요테 쇼를 하는 호스티스 등이 있는 곳이다. 이 곳은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몇병의 술을 사전에 미리 사야 한다. 그러면 연간 맴버가 된다. 만약 정회원이라면 가격은 그다지 비싸진 않을 거다. 맴버가 되기 위해서는 $550 정도 지불하고, 1년에 위스키 12병을 받는 자격이 된다. (*위스키를 미리 12병 사는 것가 같음)

만약 정회원이라면, 친구 4명이서 2병정도 술을 사서 마신다고 했을때, 약 $120 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정회원이 아니라면, 상당히 비싸다. 가장 좋은 젠틀맨즈 클럽의 경우에는, 들어가서 마시고, 팁까지 주는걸로 대략 $200 정도를 예상해야 된다.

보통 이런 젠틀맨즈 클럽은 여자들이 당신에게 술을 사게 함으로써, 커미션을 버는 구조다. 여기 푸잉들은 당신이랑 자는 건 별로 관심없다. 만약에 당신이 여기서 여자를 데리고 가서 자려면 돈을 꽤 많이 지불해야 된다.

만약 젠틀맨즈 클럽을 갈만큼 지갑에 돈이 두둑한 게 아니라면, 대신 바카라(Baccara)나 블랙 파고다(Black Pagoda)같은 고급 고고바를 가라. 여자들도 죽이고, 바도 상당히 고급지다.

내가 추천하는 방콕의 젠틀맨즈 클럽은 아래와 같다.

  • 쿠시 맨션(Kush Mansion)
  • 셜벳 & 피아노 포르테 (Sherbet & Pianoforte)
  • 더 핌프(The Pimp)
  • 몬테 카를로 앤 베가스(Monte Carlo and Vegas)

기타


방콕 픽업바

푸잉을 픽업하기 좋은 장소

당신이 생각하는 거에 따라 다르다.

매춘(성매매)을 하려면, 가장 좋은 곳은 고고바, 믹스 클럽, 인세이너티를 가는 것이다.

원나잇 스탠드를 하려면, 서구화된 태국 여성을 찾는 게 중요하다. 내가 추천하는 곳은 셀라비, 슈거, 레벨즈다.

일반적인 이성 관계를 원한다면, 루트66, 라이브RCA, 그리고 라차다4 에 있는 클럽 등을 추천한다.


요일에 따른 베스트 나이트 클럽

  • 월요일 : 오닉스, 인세이너티, 믹스
  • 화요일 : 레벨즈, 슈거
  • 수요일 : 셀라비, 데모
  • 목요일 : 루트66, 레벨즈, 라차다4
  • 금요일과 토요일 : 어디나 좋다.
  • 일요일 : 인세이너티, 레벨즈


방콕의 레이디즈 나잇

레이디스 나잇에 여자는 공짜입장이 되기 때문에 손님들이 아주 많아진다. 가장 추천하는 레이디즈 나잇을 하는 클럽은 셀라비다. 수요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다. 여기서 여자들은 스파클링 와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토요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도 마찬가지다.

레벨즈도 좋다. 여자는 12시까지 음료 3개를 받을 수있지.

인세이너티는 일요일에 한다. 여자는 무료 음료를 2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은 계속 받을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