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있는 나이트클럽은 당신들이 발리 어디에서 밤새 놀아야 할지 알려줄거다. $ 표시는 평균적인 술값을 의미한다.

나이트클럽에서 가까운 곳에서 호텔을 잡아라. 그리고 4가지를 조심해라.

오토바이 음주운전, 가방도둑, 교통체증 그리고 사기치는 택시운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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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enja $$$: 전체적으로 최고다

젠자는 Jalan Nakula 에 Town Square Suites 지하에 있는 곳이다. 여기는 꾸따랑 스미냑 사이에 있고, Double Six beach 에서 3분거리지. 여긴 강도들이 많으니까 밤에는 조심해야되.

여기 가는 사람들은, 일하는 외국인이 60%, 여행객이 20%, 인도네시아인들이 20% (이 중에는 창녀도 있다)

여기는 시크함이랑 어두컴컴한 분위기의 중간쯤 된다. 여기는 상주하는 DJ나 게스트 DJ나 좋다. 유러피안 엘렉트로닉 음악이 많다.

만약에 댄스플로어에 폐쇠공포증이 있으면 가지마. 여기 천장은 아주 낮은데 픽타임에는 사람들로 꽉찬다.

매일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1시이후에 가는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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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a Favela $$: 발리 최고의 바

라파블라는 나이트클럽보다는 바에 가깝다. 여기는 스미냑 중심에 있지. Jalan Oberoi에 있어.

방문객은 50%가 여행객, 30%가 일하는 외국인들, 20%가 인도네시아인들이다.

라파블라 인테리어는 진짜 예술이다. 장소가 아주 넓고 나이스하지. 근데 바깥은 조용해.

음악이 좀 구리다. 예전에 유명했던 팝이나 디스코송 같은 올드스쿨 스타일이야.

마치 골동품을 재활용한것마냥 간지나는건 아닌데 현대적인 느낌이야. 라파블라는 음식점이랑 하루종일 오픈한다.

이 곳은 거의 매밤 밤 11시 이후부터 북적이지.


라파블라는 최근에 더 유명해져서 들어가려면 줄서야 될 수도 있다. 경찰도 투입되서 25세 이하 인도네시아인은 들어가지도 못해.

라파블라 못 가면, Shanghai baby (외국인 핫스팟) 음식점/라운지/클럽 가서 놀던지, Cafe Mexicola 가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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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y Garden $$: 꾸따에서 최고의 밤문화 장소

스카이 가든은 꾸따 Jalan Legian 에 있다. 이 길은 자주 막혀서 너무 먼 게 아니면 그냥 걷는 게 낫다. 여기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해라. 특히 밤에는 더 조심해야 된다.

이 곳은 호주사람이 절반은 된다. 외국에서 놀러 온 십대도 많고 백패커들도 많지. 그리고 자바계 창녀랑 20대 인도네시아인 여행객들도 많아.

여기는 발리에서 가장 큰 클럽이고 국제적으로 가장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매 층부터 루프탑, 댄스플로어 전부 다 다른 음악을 틀어준다. 그리고 사운드 시스템도 발리에서 최고다. 가끔 섹시 댄서들이 공연을 하기도 해. 여자들은 Ladies night 때에 칵테일 공짜로 마실 수 있다. 5달러 짜리 바베큐도 있고 음료수도 꽤나 저렴해.

만약에 너가 대학생 파티문화에 익숙하지 않으면 안 가는 게 좋아. 그리고 클럽안에 창녀들도 영업 많이 한다. 근데 걔네들은 조심스럽게 영업하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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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d Ruby$$$ 예전 Mint

레드루비는 예전에 Mint 가 있던 곳이야. (주인이 바뀜)

스미냑 중심부에 Jalan Petitenget 에 있다. 여기는 W호텔이나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에서 멀지 않지. 여긴 Mantra라는 유명한 바앞에 있어.

여긴 주로 30대 이상 일하는 엑스팟 싱글남들이 놀러 간다. 그리고 자바계 여자들이랑 게이들, 서양녀들, 관광객들이 많지.

레드루비는 엘렉토로닉 뮤직이 아주 좋다. 마실 것들도 안 비싸. 상대적으로 픽업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야.

만약에 너가 너무 어리면 여기는 가지마. 그리고 여기는 실내 에어컨이 나오는 클럽이고, 발리 느낌은 전혀 없다. 그리고 서양녀들은 창녀들 좀 싫어하는 거 같에.

난 여기 주말이나 스페샬 DJ 가 있을 때 가는 걸 추천해. 새벽 1시가 최고지.



mirror


5) Mirror $$$: 자카르타 사람들을 위한 클럽

미러 클럽은 스미냑 Jalan Petitenget 에 있다.

여기는 발리에서 상당히 트렌디한 클럽이야. 스미냑에 사는 외국인들은 다 여기로 몰려들지. 여기 미러 주인은 자카르타 페이블 클럽이랑 우호관계여서, 자카르타 사람들이 여기 많이 놀러온다.

미러는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꽉 찬다. 그리고 유명 DJ 들도 자주 오지. 미러에 가는 사람들은 옷도 잘입는거 같에.

여기는 클럽인데 교회같이 지엇어. 개인적으로 난 별루야. 으스스해. 근데 어떤 사람들은 이걸 해리포터 테마라고 하데. 그건 더 최악인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벤트가 있으니깐 그 때 가는 게 좋다. 여긴 자정쯤부터 가서 놀기 시작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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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oshe VVIP $$$: 아시아 클럽쟁이들한테 최고

보쉬 VVIP는 꾸따에 있어. Jalan Legian 에서 택시로 10분, 스미냑에서 택시로 20분 걸리는 곳이다.

보쉬는 아시아인들, 인도네시아인들, 말레이시안들, 싱가포르인들이 많아.

보쉬에 놀러가는 이유는 딱 하나. 여자 때문이지. 여기는 섹시한 아가씨들도 많고 유명한 가라오케도 있지. 그리고 여기 이벤트는 진자 재밌다. 라이브 밴드도 좋고, 사운드 시스템도 죽여주고. 여기 직원들은 옷을 간지나게 입어. 전부다 염색머리에 타투했다.

보쉬는 거의 100% 아시아인들 놀이터야. 남자애들은 테이블이나 소파잡고, 여자들은 거기에 같이 놀러가서 술마신다. 여기는 "정상적인" 여자를 찾기가 힘들정도야. 라이브밴드는 인도네시아 노래 가끔 부르는데, 너가 만약에 이거 익숙하지 않으면 진짜 지루할거다.

보쉬는 수요일부터 토요일밤까지 사람들이 많다. 주중에도 사람들 좀 있어.


pyramid


7) Pyramid $$$: 엑스팟 클러버들을 위한 클럽

피라미드는 Jalan Dewi Sri 에 있어. 스미냑이나 꾸따에서 택시로 10분 거리지. 이 곳은 치안으로 치면 발리에서 최악이다. 여기에서 오토바이 날치기꾼들이 여자들 핸드백 들고 날른적이 엄청 많어. 그러니 갈 생각 있으면 조심해라.

피라미드에서 노는 사람들은 Jenja, Mirror, Skygarden 다 영업 마쳤을 때 간다. 뭐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 (여자는) 남자 엑스팟을 찾으러 갔거나, 아니면 창녀를 찾으러 간거지.

여기는 80%가 남자야. 15%는 창녀. 5%는 정상녀.

피라미드는 주말에 가는 게 낫다. 금요일부터 토요일 밤에 이벤트도 있어. 여긴 그리고 새벽 4시면 정상 영업시간이야.


hypnotized


8) Hypnotized $$: 25세 이하 애들은 여기가 최고다

힙노타이즈 클럽이랑 벨벳 루프탑 라운지를 합쳐서 VH이라고 부른다. 꾸따 Beachwalk Mall 에 있어. 찾기도 쉬운 곳인데 주말에는 차막힘이 심하지. 몇몇 택시기사들은 힙노타이즈에 데려다주는 것 자체를 거부할거야. 대신에 Kartika Plaza 에서 내려주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려.

힙노타이즈의 대부분 클러버들은 발리에 사는 인도네시아인이야. 근데 발리사람은 아니다.

여기는 깨끗한 클럽에 속해. 다른 곳에 비해서 창녀도 별로 없고, 정상녀들이 많아.

너가 요즘 음악이나 어린애들이랑 어울리는 게 힘들면 안 가는 게 좋다.

스페샬 이벤트나 게스트 DJ 가 오는 게 아니라면 주말에만 가.